독일 보쉬 그룹은 한국에서 내년까지 자동차 부품을 포함한 산업기술 분야에 2천억 원을 투자하고 300명을 추가로 고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헤르만 캐스 한국로버트보쉬 사장은 기자간담회에서 "한국 자동차 산업을 비롯한 경제 성장을 확신한
캐스 사장은 또 "한국 내 보쉬는 비즈니스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것"이라며 "앞으로 집중할 분야 중 하나는 인터넷 네트워킹으로, 유연하고 민첩한 비즈니스 모델을 찾아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보쉬는 자동차 부품과 산업자동화 제품, 전동공구 등을 판매해 지난해 2조 5천억 원 매출을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