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그룹 계열의 동원시스템즈가 기업분할과 대한은박지와 합병을 결의했습니다.
동원시스템즈는 이사회를 열어 건설, 통신 사업부문을 분할해 새로운 자회사 동원건설과 동원통신을 설립하는 한편 남는 정밀 부문은 지난 5월 동원그룹이 인수한 대한은박지와 합병하기로 결의했습니다.
합병 회사의 사명은 '동원시스템즈'를 그대로 사용하게 되
대한은박지와 합병하게 된 동원시스템즈는 기존 동원시스템즈의 포장사업 부문과 대한은박지의 알루미늄 압연박 사업 등 기존 사업간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국내 최고 수준의 종합포장전문기업으로 키워나가기로 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