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땅값이 두 달 연속 하락했습니다.
국토해양부가 조사한 서울 땅값은 전 월에 비해 0.06% 떨어져 2개월 연속
서울시내 25개 자치구의 땅값이 모두 하락한 가운데 뉴타운과 재개발 구역 내 주거용 부동산 가격이 급락하면서 은평구가 0.15% 하락하는 등 성북구(-0.1%)와 종로구(-0.09%) 등이 특히 많이 내렸습니다.
전국적으로는 정부청사 이전이 본격화된 세종시의 땅값이 0.64% 상승하며 6개월 연속 전국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