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측 변호인단은 미국 새너제이 지방법원에 제출한 서면에서 삼성전자가 지난달 24일 배심원단이 내린 약 10억 5천만 달러의 배상 평결에 더해 7억 700만 달러를 추가로 배상해야 한다고 요청했습니다.
애플은 서면에서 "우연이 아니라 고의적인 침해"라고 주장했습니다.
애플은 또 삼성전자 스마트폰 8종과 태블릿PC에 대한 판매금지 요청을 26종으로 확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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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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