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치명적 뇌출혈 중 하나인 '지주막하 출혈'이 발생할 위험이 비흡연자보다 2.8배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서울대병원 신경과 윤병우·이승훈 교수팀은 전국
지주막하 출혈은 65세 이하 뇌졸중 환자의 27%를 차지하는 치명적 뇌출혈의 일종으로 사망률이 50%에 달합니다.
이 질환은 머릿속 혈관에 생긴 꽈리가 터져서 발생하는데 고혈압과 함께 흡연이 중요한 위험요인으로 알려졌습니다.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치명적 뇌출혈 중 하나인 '지주막하 출혈'이 발생할 위험이 비흡연자보다 2.8배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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