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차례상을 차릴 때 전통시장을 이용하면 대형마트보다 훨씬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전국 전통시장의 평균 차례상 비용은 18만 5천 원으로
특히 전라 지역 전통시장의 차례상 비용은 17만 9천 원에 불과해 대형마트보다 9만 원이나 저렴했습니다.
단, 쌀과 배추, 동태, 밤 등 대형마트가 생산자 직거래를 하는 6개 품목은 전통시장이 더 비싼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 이준희 기자 / approach@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