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추석 전 태풍 피해농가에 재난 지원금 지급을 마무리합니다.
정부는 오늘(18일)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확정했습니다.
정부는 영세자영업자가 초과 납부한 소득세 355억 원을 추석 전에 되돌려주고,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발행은 지난해 추석의 2배인 2,300억 원으로 확대합니다.
오는 28일부터는 추석교통 특별대책을 추진해 철도, 고속버스, 항공기, 선박 등 대중교통의 수송력을 평소보다 10% 안팎 높일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