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싱가포르에서 2억 5,2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2천 810억 원의 지하케이블 터널 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사는 싱가포르 전력회사인 싱가포르파워에서 주문한 것으로 총 7.27kn의 전력구 터널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올해 말 착공해 2018년 완공할 예정입니다.
싱가포르는 차세대 전력망 구축을 위해 이번 공사를 주문했으며 총 터널 길이는 35km입니다.
이번 수주로 현대건설은 9월 현재 올해 모두 59억 달러의 해외 수주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