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첫 패션디자이너 지원 사업

CJ오쇼핑은 하이엔드 감각을 지닌 패션 디자이너를 발굴해 육성하는 문화사업의 첫 후원 대상자로 장민영 디자이너를 선정하고 장디자이너의 여성복 '드민(DEMIN)' 런칭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드민'은 CGV청담시네시티에서 모델 장윤주 등이 참가한 가운데 첫 컬렉션을 열어 CJ오쇼핑의 프리미엄 편집매장인 퍼스트룩마켓(1STLook Market)을 통해 선보였습니다.
CJ오쇼핑의 패션 문화사업은 홈쇼핑채널에서 판매를 목적으로 개발하는 기존의 자체 패션 상품인 PB와는 달리 유통채널을 백화점 등으로 다각화해 실력파 디자이너가 패션트렌드 리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