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회장 직원 10명과 '점심소통'

삼성전자 이건희 회장이 삼성그룹 계열사 직원 10명과 점심을 같이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삼성은 이건희 회장이 일반 직원들과 식사하며 소통하고 싶다는 뜻을 밝히자, 사연을 접수해 남자 5명, 여자 5명 등 10명을 선정했습니다.
이 회장과 직원들은 1시간 동안 점심을 먹으며 담소를 나눴으며, 오간 대화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오찬에 초대받은 10명은 이 회장으로부터 삼성전자 갤럭시 S3 등을 선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엄해림 / umji@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