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써브가 2006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1월에서 7월의 전국 주택거래량을 분석한 결과, 올해 거래량은 40만여 건으로 국토해양부가 거래량을 발표하기 시작한 이후 가장 적었습니다.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35% 줄어 감소폭이 가장 컸고, 연립주택 -20%, 다세대주택 -16%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부동산써브는 "주택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집을 사는 것보다 빌리는 것이 안전하다는 인식이 확산됐다"면서 "특별한 돌파구가 없다면 주택거래 위축은 심화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