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기능성 감미료인 타가토스와 자일로스설탕이 기업간 거래(B2B) 시장을 중심으로 급격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CJ제일제당은 두 제품을 동서식품, 매일유업, 담터 등에 납품하고 있으며 올해 두 브랜드를 합쳐 300억원의 매출을 올리겠다는 계획입니다.
타가토스의 경우 작년말까지만 해도 2개 업체에 월 1톤가량 판매되
자일로스설탕은 작년 6월 기업용 제품 출시 이후 시장에서 전년 대비 180% 이상의 높은 신장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CJ제일제당 조강민 부장은 "소비자들이 건강을 위해 설탕 대신 기능성 감미료를 찾는 경향은 더욱 커질 것"이라며 "시장 역시 성장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