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결산법인 코스닥 상장사 중 관리종목 등을 제외한 801개사 중 614개사, 76%가 상반기에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는 개별 또는 별도재무제표를 제출한 결산법인 884개사 중 비교 가능한 801개사를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 614개사가 흑자를
이들 기업의 상반기 총매출액은 45조 7천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6%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각각 1.1%, 4.3% 늘었습니다.
업종별로는 IT 업종은 실적 호조가 지속되고 있는 반면 건설업은 적자로 전환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최인제 / copus@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