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연구원이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 전망치를 지난 5월 발표했던 3.2%보다 0.6%포인트 낮춘 2.6%로 내다봤습니다.
유럽의 경기 침체가 길어지고, 미국의 회복세가 지연되는 가운데 중국의 성장률 하
국내 고용이 둔화하고, 금리 인하 등 경기 부양 정책이 여러 제약에 부딪힌 점도 고려됐습니다.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2.6%, 경상수지 흑자는
303억 달러, 원·달러 환율은 1,140원 전후에서 등락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엄해림 / umji@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