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과일 매출을 살펴본 결과 국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전체 과일 매출 중 국산 비중이 80%를 넘어서며 수입 과일과 격차가 더 벌어졌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국산 과일이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73.8%였습니다.
롯데마트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며 수분이 많이 함유된 국내산 중
실제 수박 매출이 동기 대비 65.1% 신장했고 포도(20.4%), 복숭아(20.2%) 등의 순이었습니다.
롯데마트는 오는 22일까지 '국산과일 초특가전'을 열고 포도와 복숭아 등을 시세보다 30%가량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