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내놓은 '7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 물가는 전달보다 0.8% 하락했고, 전년 동월대비로도 1% 떨어졌습니다.
특히 화학제품과 1차 철강 제품 등 중간재가 전달보다 1.7%나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국제곡물가격 상승 등의 여파로 밀과 대두가 전달보다 각각 16%와 7.4%씩 올라 눈에 띄었습니다.
[ 강영구 기자 / ilove@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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