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손의료보험의 소비자 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실손보험에 가입해 최근 3년 안에 보험금을 받은 소비자 1천200명을 조사한 결과 평균 만족도는 3점대 초반인 'B' 등급에 불과
삼성화재가 5점 만점에 3.26점으로 그나마 가장 나았고, 현대해상(3.24), 메리츠화재(3.23점), 동부화재(3.21점), LIG손보(3.20) 순이었습니다.
소비자원은 실손보험 가입 때 기존에 가입한 보험의 보장 내용과 중복되는지 따져보고 직업과 질병 내역에 따라 보장 내용에 제약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