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은 일본 제약사 제리아(Zeria)가 개발한 과립형 위점막 보호제 '프로맥'을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제품의 지난해 일본 내 매출액은 약 68억엔, 우리 돈으로 1천억원이었으며, SK케미칼은 한국 발매 첫 해의 매출 목표를 200억원 이상으로 전망했습
SK케미칼은 폴리프레징크 성분이 궤양 부위에 특이적으로 장시간 결합해 점막을 보호하고 조직을 재생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위산 분비를 줄이는 PPI(프로톤 펌프 억제제)와 프로맥을 함께 투여하면 PPI 단독투여 때보다 위점막 궤양의 치료 효과가 20% 높아진다고 덧붙였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