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삼신다이아몬드 허순범 대표입니다.
허 대표는 다이아몬드에 대한 왜곡된 시각이 많다며, 올바른 소비문화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직접 보시겠습니다.
인터뷰 : 허순범 / 삼신다이아몬드 대표
-"처음에는 왜곡된 시장 구조를 바르게 세워보겠다는 이상적인 생각을 가지고 회사를 시작했는 데 이를 통해 회사가 많이 발전했습니다.
다이아몬드가 사치성 소비재로 많이 인식돼 있고 많은 정책입안자들이 부정적인 시각으로 많이 보고 있는 데 보석은 여성과 뗄려야 뗄 수 없는 관계입니다.
남성들이 정책 입안을 많이하는 관계로 이런 점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조그만한 다이아몬드에 많은 돈을 투자한다는 것, 아니면 소비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에 보석에 대한 잘못된 이해가 음성 거래를 부추긴 면도 있다는 생각도 드는 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생각을 좀 달리해야 합니다.
처음에는 보석에 대해 잘못된 유통구조를 올바르게 세우는 데 많은 관심을 기울였지만, 앞으로는 올바른 소비문화를 창출해야 할 것이고
더 나아가 국내는 물론 세계에 나가서도 모든 면에서 한국을 대표할 수 있고 또 많은 여성들에게 즐거움과 기쁨을 줄 수 있는 그런 장신구 회사로서 삼신다이아몬드를 키우는 것이 제 소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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