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바티스가 오늘(3일) 오후 서울 신사동 장천아트홀에서 'Allyou need is HOPE?'를 주제로 '제3회 희망 톡케스트라'를 개최합니다.
영화 러브액추얼리의 주제곡 'All you need is Love'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All you need is HOPE'이라는 부제를 정하고, 방송인 박경림의 사회로 관객들에게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선물과 같은 공연을 선보입니다.
세계적인 지휘자 배종훈이 이끄는 아이레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롯시니의 '윌리암 텔 서곡', 볼프 페라리의 '오페라 성모의 보석', 레하르의 '금과 은 왈츠' 등을 연주하며, 공연의 마지막은 인생과 운명을 이야기하는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4번4악장'으로 장식됩니다.
특히, 지난 해와는 달리 음악에 재능 있는 환우들이 오케스트라와 함께 무대에 올라 아름다운 클래식 곡을 연주하며 관객들에게 희망을 선사합니다.
아름다운 클래식 연주 외에도 방송인 박경림씨가 환자와 가족들의 사연 소개를 통해 희망 메시지를 공유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합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