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올해 말로 예정된 지상파 아날로그 방송 종료를 지역별로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방통위는 디지털 방송 수신기기 보급률이 99%가 넘는 울산광역시 지역에 대해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아날로그 지상파
방통위는 울산을 시작으로 수신기기 보급률이 99% 이상인 지역 지방자치단체와 협의해 차례로 완전 종료할 계획입니다.
방통위는 디지털 전환을 위한 정부 지원 신청이 저조한 수도권 지역의 10만 가구에 대해선 예정대로 12월 31일에 아날로그 방송을 종료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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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해림 / umji@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