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이 경기도 의왕시 백운호수 인근에 2016년까지 교외형 복합 쇼핑몰을 건립한다.
이를 위해 신세계그룹은 조선호텔에서 정용진 부회장과 김성제 의왕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왕 백운지식문화벨리 복합 쇼핑몰 건립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신세계는 백운지식문화벨리 도시개발 사업지구의 땅 10만㎡를 확보해 모두 4천여억원을 들여 2016년까지 쇼핑과 엔터테인먼트, 문화, 레저시설 등이 어우러진 대형 쇼핑몰을 건립할 계획입니다.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은 유통업의 경쟁 상대는 에버랜드와 같은 테마파크 또는 야구
한편, 신세계는 2016년 이후 전국 10곳에 하남 복합몰과 같은 교외형 쇼핑몰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