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회원제 창고형 할인점인 '빅마켓'이 개점 한 달 만에 회원 수 8만5천명을 넘기며 빠른 속도로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달 매출은 100억원을 넘어 기존 대형마트로 운영할 때보
고객 1인당 구매단가는 8만∼9만원으로, 롯데마트 일반 매장의 배 수준에 이릅니다.
이처럼 빅마켓이 좋은 반응을 얻은 것은 '경쟁사보다 10원이라도 싸게 팔겠다'는 가격정책과 외국계 할인점에는 없는 다양한 편의시설이 있기 때문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