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용량 100만kW급인 영광 원자력발전소 6호기가 고장으로 자동 발전정지됐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오늘 오후 3시께 영광 6호기에 원자로 정지 보호 신호가 울리면서 자동으로 발전 정지됐다며 현재 고장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번 고장은 국제원자력기구(IA
한수원은 정지 원인을 밝혀낸 뒤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발전을 재개할 계획이지만 발전소 가동이 언제 재개될지는 아직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휴가가 시작되면서 예비전력이 500만kW를 넘고 있어서 수급에는 문제가 없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