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미래전략실장인 최지성 부회장과 애플의 팀 쿡 대표가 최근 '비밀 협상'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최 부회장은 신종균 삼성전자 사장과 함께 지난 14일 출국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팀 쿡과 비밀리에 만났습니다.
양측은 두 회사 사이에 벌어진 특허 침해 소송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협상 이후 일주일이 지났는데도 두 회사에서 특별한 움직임이 없어 협상이 결렬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미래전략실장인 최지성 부회장과 애플의 팀 쿡 대표가 최근 '비밀 협상'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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