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양육과 교육비 부담 때문에 첫 아이를 낳는 시기가 점차 늦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동거 후 2년이 되기 전에 첫째 아이를 낳는 비율이 2천년 77%에서 2005년 71%로 감소했습니다.
반면 동거 2-3년만에 첫 아이를
또 지난 2005년에 태어난 43만8천명의 아이 가운데 둘째 아이는 16만7천명으로 2천년에 비해 10만명 이상 감소해 둘째 아이는 아예 포기하는 부부가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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