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유가정보사이트에 따르면 지난 13일 기준, 서울지역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전날보다 리터당 0.83원 오른 1970.80원을 나타냈습니다.
인천의 주유소 휘발유 평균값 역시 지난 8일부터 오름세로 바뀌었고, 경기 지역은 지난 9일을 정점으로 1,901원대에서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북해산·이란산 원유의 공급 감소가 예상돼 국제유가가 최근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데다 국내 정유사 공급가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