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오늘(11일)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위기관리대책회의를 열고 대중국 수출과 내수시장 진출 확대방안을 의결했습니다.
먼저 급속히 성장하는 중국 온라인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현지 유통기업과의 연계를 강화해 소비재 수출을 촉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신도시 개발사업 참여와 부품·소재산업 협력을 확대해 내수 자본재 시장 진출을 활성화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한류확산을 위해 문화교류 협력과
대중국 수출 증가율은 2010년 34.8%, 2011년 14.8%, 올해 5월까지 1.6%로 둔화됐고, 중국 수입시장에서 한국 제품의 점유율도 2009년 10.2%, 2010년 9.9%에서 작년에 9.3%로 떨어졌습니다.
[ 박호근 기자 / rootpark@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