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락세의 재래시장 체감경기동향 지표가 지난 4월부터 상승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장경영진흥원에 따르면 지난 5월 전통시장 업황 경기동향지수(M-BSI)는 64.8로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1월 50.5, 2월 48.4, 3월 41.7로 계속 떨어지던 이 지수는 4월 20.9포인트가 한 번에 오르면서 연중 최고인 62.8를 기록했으며 5월에는 이보다 2.0포인트 더 상승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대형마트 영업제한 논란이 화제가 되면서 전통시장에 대한 시민의 관심이 늘어난 것이 주된 원인이라는 분석을 낳았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