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건설업체들의 해외건설 수주액이 지난달까지 118억달러를 기록하면서 이미 지난해의 연간 실적을 돌파했습니다.
해외건설협회는 지난달까지 국내 건설업체들이 해외에서 수주한 공사 금액은 118억천3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72.7%나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서류상 계약하지는 않았지만 올해 수주가 확실시되는 금액
이같은 해외건설 수주 호조는 고유가로 중동의 플랜트 건설이 활발한 데다 아시아와 아프리카지역에서도 국내 업체들의 수주가 성공적으로 이뤄진데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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