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유관기관인 한국경제연구원에서 사회통합센터를 출범하고 사회통합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현진권 신임 사회통합 센터장은 서울 롯데호텔에서 출범식을 갖고 "한국사회는 다양한 이해관계가 충돌하면서 갈등이 증가하고 신뢰가 저하되고 있다"면서 "사회통합의 궁극적인
현 소장은 "지금까지 사회통합은 정부주도로 소득격차를 줄이는데 주력했지만 앞으로는 민간주도의 참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부자에게 세금을 더 거두고 빈자에게 복지를 제공하는 것은 오히려 사회 분열을 가중시킨다"면서 "자발적인 세금과 복지로 페러다임을 바꿔야 할 시기"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