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이번달부터 일본에서 드라이 타입 맥주인 '드라이 비어'를 판매합니다.
드라이 타입 맥주란 드라이 효모를 쓴 맥주를 말하는데, 이 효모는 맥즙에서 알코올을 생성할 때 당분을 남기지 않고 전부 분해
하이트진로는 맥주 맛에 까다로운 일본 소비자를 공략하기 위해 수차례의 시음회를 거쳐 제품을 개발했습니다.
앞서 하이트진로는 지난해에는 일본에 '라거 비어'를 출시해 세계적 권위의 식품 품평회인 몽드셀렉션에서 맥주 부문 금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