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IB "한국 하반기 경상수지 축소될 것"

해외 투자은행들은 우리 정부가 경기부양책을 발표했지만, 하반기 제조업 위축으로 경상수지가 축소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모건 스탠리는 "한국정부가 상반기에 60%를 넘는 예산을 조기에 집행하려는 한다"며 "대내외 경제여건 악화로 남은 예산으로는 경제 안정을 도모하기에 충분치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JP모건과 도이치뱅크, 홍콩상하이은행 등도 "한국의 5월 광공업생산 증가율이 여전히 약세"이며 6월 광공업생산도 그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관측했습니다.
크레딧 스위스 역시 우리나라의 수출이 둔화되며 앞으로 수개월간 광공업 생산 증가율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