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넉달째 2%대의 안정적인 흐름를 나타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물가는 지난해 6월보다 2.2% 올라, 지난 2009년 10월의 2.0% 이후 가장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극심한 가뭄으로 농산물가격이 큰 폭의 오름세를 이어가는 등 서민 물가는 여전히 불안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넉달째 2%대의 안정적인 흐름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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