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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재벌보험사 대주주 불법지원 특별검사
기사입력 2012-07-02 05:29
재벌 보험사들이
대주주 배당을 불법적으로 늘렸는지 여부에 대해 당국이 특별검사에 착수했습니.
금융감독원은 삼성생명과 대한생명, 미래에셋생명, 동양생명 등 4개 생명보험사에 검사관을 보내 1개월 동안 특별검사한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이들 보험사가 구분계리 원칙을 어겨 손실이나 비용을 전가하는 수법으로 배당재원을 늘렸는지 확인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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