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1급 4명을 교체하는 대규모 정기인사를 단행했습니다.
국세청 차장에는 박윤준 국제조세관리관, 중부지방국세청장에는 김덕중 징세법무국장, 부산지방국세청장에는 김은호 기획조정관이 임명됐습니다.
서울지
이 밖에 고위 공무원 34자리 가운데 56%인 19자리가 교체됐고, 과장급은 104명 가운데 89명이 자리를 옮겼습니다.
국세청은 이번 인사가 국세청 차장이 서울출신이고, 서울청장은 대구, 중부청장은 대전, 부산청장은 경남 등 출신지역을 고려한 균형인사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