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중소기업 대출금리 또 인하

기업은행이 오는 8월부터 중소기업 대출 최고금리를 현재 연 12%에서 10.5%로 낮춥니다.
또 연체대출 최고금리는 13%에서 12%로 조절합니다.
조준희 기업은행장은 인천 남동산업단지 현장방문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전산상으로 대출 금리가 10.5%를 넘지 못하도록 조치해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조 행장은 이어 "내년까지 대출 최고금리를 한 자리 수로 만들기 위해 시뮬레이션도 가동 중이다"고 덧붙였습니다.

[강영구 기자 / ilove@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