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모든 스마트폰 요금제에 대해 모바일인터넷전화(mVolP) 사용을 허용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오늘(29일) 모든 스마트폰 요금제 가입자에 대해 모바일인터넷전화 사용을 가능하게 한 내용을 담은 약관을 방송통신위원회에 신고했다고 밝혔
이에 따라 LG유플러스 가입자는 다음 달 1일부터 고가 요금제에 가입하지 않아도 최소 30메가바이트에서 최다 1.5기가바이트를 모바일인터넷전화통화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현재 SK텔레콤과 KT는 5만 4천 원 요금제 이상 사용자에 대해서만 일정량의 모바일인터넷전화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 엄해림 / umji@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