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이 연예기획사 YG엔터테인먼트(YG)와 합작해 세계 시장을 겨냥한 의류 브랜드를 만듭니다.
제일모직은 YG와 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내년 봄 새 브랜드를 시작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새 브랜드는 전 세계 17~23세 젊은이들을 주요 고객으로 삼았습니다.
두 회사는 다양한 제품을 다루는 종합 의류 브랜드로 키울 계획입니다.
제일모직은 자사의 글로벌 네트워크에 젊은층과 통하는 YG의 문화산업 노하우가 더해져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