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화 예금 확충에 적극적인 은행에는 앞으로 인센티브가 부여됩니다.
한국은행과 기획재정부 등 금융당국은 이 같은 내용의 외화예금 확충 방안을 발표했습니
먼저 외화예금 유치 우수은행에는 외환건전성 부담금을 낮춰주고, 부담금 적립액의 일부(50% 이내)를 적립해줍니다.
또 비거주자 외화예금에 대해서는 이자소득세를 면제해줍니다.
이를 통해 현재 3% 전후에 머무는 전체수신액 대비 외화예금 비율을 10%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입니다.
[강영구 기자 / ilove@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