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전화번호 조작 사기를 근절하기 위해 다음달 1일부터 해외에서 걸려오는 국제전화는 수신자의 단말기에 반드시 국제전화 식별번
방통위는 단말기 창에 지인의 번호가 뜨더라도 국제전화 식별번호가 있으면 보이스 피싱에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밖에 내년 1월 1일부터는 수사나 금융기관 등 공공기관의 전화번호를 데이터베이스화해, 해외에서 국내로 걸려오는 전화가 국내 공공기관의 전화번호로 변경돼 걸려오면 해당 통화 자체가 차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