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로존 재정위기 여파로 주식시장에 먹구름이 끼면서 국내 주식 부자들의 자산이 대거 증발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재벌닷컴은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보유한 상장사 주식가치가 5월 2일 11조 3천408억
이는 두 달도 안 되는 기간에 1조 5천244억 원이 사라진 것으로, 하루 평균 260억 원이 줄어든 셈입니다.
주식 부호 2위인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의 주식가치도 지난달 2일 7조 4천176억 원에서 어제 6조 6천483억 원으로 7천693억 원 감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