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베네가 사우디아라비아 케덴 그룹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양 측은 5년이내에 사우디아라비아와 쿠웨이트, 카타르, 오만, 바레인, 아랍에미리트 등 중동 지역에 카페베네 점포 100곳을 개설하기로 목표를 세웠습니다.
케덴은 우선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 번화가에 카페베네 매장 2곳을 열기로 하고 입지를 선정 중입니다.
카페베네는 입지 확정 즉시 본사 인력을 파견해 메뉴 제조법과 서비스 방식 등을 현지 직원에게 교육합니다.
한편, 케덴그룹은 부동산과 섬유·의류, 식품·음료업종의 기업집단으로, 사우디아라비아에 본사를 둔 섬유·의류 전문 기업 다파그룹의 자회사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