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은 여론조사 기관에 의뢰해 국민 약 1,000명을 대상으로 포괄수가제 병·의원 의무시행에 대한 의견을 묻고 29일 결과를 발표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조사 결과 포괄수가제 시행에 찬성하는 의견이 많으면 안과 등 4개 진료과 수술 연기 방침을 철회할 수도 있다고 의협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와관련, 의협은 오는 28일 전국 전공의 결의대회, 30일 전국의사대표자대회를 열고 포괄수가제에 대한 반대 의지를 확고히 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최은미 기자 [ ce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