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성수기에 중국인 관광객 100만 명을 유치하려는 방안이 제시됐습니다.
기획재정부는 관계부처와 함께 중국인 복수비자 입국대상 확대와 위안화 결제 활성화 방안 등을 담은 '관광객 유치확대 방안
특히 중국인 관광객 복수 비자와 무비자 입국대상을 늘리고 비자발급 절차를 간소화하는 방안이 8월 1일부터 시행됩니다.
또 부가가치세를 사후에 환급받을 수 있는 통화를 기존 달러와 엔화에 이어 위안화도 포함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이에 발맞춰 주요 백화점들도 중국인 관광객들을 겨냥한 위안화 결제 시스템을 갖추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