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이 내다보는 다음 달 경기전망이 지난 2월 이후 가장 나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매출액 기준 상위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경기실사지수를 조사한
지수가 100미만이면 경기전망을 부정적으로 보는 기업인이 긍정적으로 보는 이보다 많다는 의미입니다.
전경련은 모든 국가가 어려워 세계경제의 엔진 역할을 맡을 나라가 없다는 점과 유로존 리더십이 사라졌다는 점을 그 원인으로 분석했습니다.
[ 엄해림 / umji@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