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주요 곡물 생산지역의 가뭄으로 곡물가격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3분기에 국제 곡물가가 급등할 가능성이 낮다는 분석이 나왔습니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미국·러시아의 가뭄 우려가 있지만 수급 우려가 크지 않아 국제 곡물가의 급등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밝혔습니다.
공사는 국제 곡물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2.9% 증가한 23억 7천만 톤 수준이고, 기말재고율은 20.3%로 0.2%포인트 높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 이준희 기자 / approach@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