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그룹 창립자 김재철 회장이 1979년에 만든 동원육영재단이 오늘(22일) 오후 본사 강당에서 대학생 해외탐험 프로그램인 '동원 글로벌 익스플로러' 발대식을 개최합니다.
'동원 글로벌 익스플로러'는 동원육영재단이 세계를 경영할 젊은이들에게 넓은 안목을 배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작한 해외 탐험 프로그램입니다.
모두 331팀, 1천53명이 지원해 21: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일반인 서포터즈와 전문심사단의 심사를 거쳐 최종 14개 팀, 51명이 선발됐습니다.
올해 익스플로러가 탐험하는 나라는 아시아,
동원그룹 김재철 회장은 한국의 젊은이들이 좁은 국내에서만 머물지 않고 과감히 세계로 도전해 각자의 역할을 다한다면 미래는 더욱 빛날 것이라며 원대한 꿈과 뜨거운 열정으로 세계를 가슴에 품고 즐겁게 도전하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