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경제, 생산성 주도형 경제로 변화"

최근 들어 우리 경제가 요소투입형에서 생산성 주도형으로 바뀌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국은행 조태형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지난 30년간 노동과 자본 투입 증가가 실질소득의 증가를 대부분 설명했으나 2천 년대 중반 이후 생산성 증가가 소득증가를 주도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2006년 이후 실질총소득이 연간 3.41% 증가한 가운데 생산성 기여도가 2.04%P인데 반해 요소투입 기여도는 1.68%P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