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잦은 접속 오류 등으로 디아블로3를 구입하고도 제대로 즐기지 못한 이용자들은 환불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디아블로3의 제작사인 블리자드는 21일 오전5시 기준으로 레벨 40 이하의 캐릭터를 보유한 이용자에 한해 환불을 요청할 수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와 함께 앞으로 디지털 다운로드 버전을 구입한 이
그동안 블리자드는 이용자의 계속된 요구에도 불구하고 환불 불가 입장을 밝혔었지만 공정거래위원회가 조사에 착수하고 환불과 관련된 커뮤니티 등이 조성되자 입장을 바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블리자드의 정책과 관련한 공정위 조사의 최종결과는 7월 중순에 나올 예정입니다.